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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ing - 다양한 카메라 종류만큼이나 복잡한 사양과 주변기기
수중촬영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카메라와 촬영지식을 기반으로 본인이 “어떤 사진을 찍을 것인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동료 다이버들의 추억이 담긴 간단한 촬영을 원하는지, 아니면 전문적인 수중촬영을 위한 것인지 자신의 목표를 확실히 정하는 것이 선택의 첫걸음입니다. 수중전용으로 개발된 수중카메라는 2002년 니코노스(Nikonos) V와 RS가 생산 중단된 후로는 렌즈 설계까지 수중 사진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 없기 때문에 육상용으로 개발된카메라와 하우징이라는 카메라 악세서리를 구입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하우징의 수중 밸런스는 아주 절묘해서 수중에서 사용하기 좋게 조절되어 만들어져야 합니다.
01. 그러면 수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카메라를 기능별로 구분해보면 컴팩트디지털 카메라(CDC)라고 불리는 자동디카와 요즈음 뜨고 있는 마이크로 포서드 디지털카메라(DFTC/fourthird포함) 그리고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DSLR/Full frame, Crop body포함)로 나눌 수 있는데,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동료다이버들의 추억이나 피사체의 촬영등 간단한 목적이라면 프로텍터가 판매되고 있는 CDC라면 어느 것을 사용하던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텍터는 카메라 메이커마다 marine case, waterproof case, UW case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지만 모두 폴리카보네이트재질의 방수하우징으로 카메라메이커에서 신제품이 출시될 때 함께 판매하고 있으므로 구입도 용이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스포츠다이버들의 다이빙 가능 구역을 커버하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다양한 사양의 CDC구입시 좀더 수중촬영에 유리한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유의해야할 부분은 카메라의 렌즈가 와이드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 24mm에서 28mm에 상당하는 3-5배줌렌즈가 장착된 카메라가 수중촬영에서는 유리하므로 카메라사양을 확인해보고 구입하면됩니다.
그러나 앞으로 좀더 전문적인 수중촬영을 생각하고 있다면 DFTC나 DSLRC의 선택도 좋습니다. 먼저 DFTC는 DSLR에 비교하여 육상에서는 컴팩트하고 가볍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수중촬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하우징과 주변기기를 포함하다 보면 이런 장점이 무색해지고, 다양하지 못한 렌즈등 주변기기와 함께, 상위기종으로 업그레이드시 모든세트를 교체해야하는 수고와 비용을 부담해야합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카메라의 상황으로 사이클링이 짧다는 단점이 더 큰 게 사실이므로 구입까지는 좀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하우징은 카메라의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모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왼쪽부터 CDC Housing, DFTC Housing, DSLR Housing.
반면 DSLRC는 풀프레임 바디와 크롭바디로 나눌 수 있는데 (Nikon D700/Canon 5D급이상기종을 풀프레임바디, 이하의 기종을 크롭바디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입니다) 크롭바디는 풀프레임 바디와 비교하여 DFDC와 같은 이유로 사이클링이 짧고 선택이 자유롭지 못한 주변기기와 업그레이드시크롭바디용 렌즈와 포트등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와 함께 DFTC의 추격도 만만치 않아 선택에는 충분한 고민끝에 결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현실을 생각해보면 결국 수중촬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보려면 Full frame DSLRC에 주목할 수 밖에 없게되는데, 풀프레임 바디의 카메라는 크롭바디의 DSLRC나 DFTC보다는 가격이 약 두 배 가까이 고가이기는하지만 카메라바디를 제외한, 렌즈를 비롯 하우징, 포트등 주변기기의 가격이 비슷하다는 사실과 카메라바디의 사이클링이 평균5년이상으로 안정적이고 필름카메라 시절부터 발전되어온 주변기기가 다양해 선택이 자유롭다는 점을 감안하면 도리어 풀프레임 DSLRC의 선택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02. 복잡하게 보이는 하우징 등 주변기기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하우징은어느 것이나 육상에서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카메라바디를 넣는 housing 본체와 lens 부분을 덮는 port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수중촬영에 필수 품목인 스트로보, 그리고 스트로보와 하우징을 연결하기위한 암이 필요한데, 이것들의 구성과 조합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기는하나, 최선의 선택을 위해서는 어떤 부품들(parts)끼리 구성하고 조합할 수 있는지를 먼저 알고 있어야합니다.
이런 구성과 조합이 필요하게 되는 배경에는 모든 육상용 카메라를 위해 하우징이 발매되지 않을 뿐더러 수중촬영을 위해 주변기기를 포함하는 전체 장비를 일괄 생산하고 있는 하우징 메이커는 전세계에서 한 두개 정도의 회사 밖에 없는 것에 기인합니다. (참고로 일괄 생산하는 메이커는 Seacam과 sea&sea, INON이 있으나 INON은 특정 하우징만을 생산하므로 실로 두 개 회사, 그 외에는 하우징(Anthis, Subal, Aquatica, Nauticam), Flash gun(Strobe/ Subtronic), Arm(Ultralight, Aquatica, Nauticam)등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이거나 틈새 시장을 노리며, 유명메이커에서 생산하고 있지 않는 지명도가 떨어지는 카메라의 하우징을 생산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중요한 사실 하나는 하우징은 카메라의 후속 제품이라는 점인데 후속제품이라는 것은 모(main) 제품의 기능을 확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같은 설계자가 설계하고 생산하였다고 해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 서로 다른 메이커에서 설계를 한다는 것은 모제품 메이커에서 적극적으로 제품정보를 주었다고 해도 모제품과 같은 수준으로 설계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점 입니다.
더군다나 모제품메이커가 설계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면 후속제품의 설계는 실물에서 추측하여 설계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이렇게 하우징을 적당히 만들면 설계에서 제품생산 단계까지 사이에서 발생하는 오차로 모제품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가 불편한하우징이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설계된 하우징은 모제품의 설계보다 훨씬 엄격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품질 확보가 어려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용하려는 카메라의 구성과 조합을 사용할수 있는 하우징과 주변기기가 있는지가 첫번째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행하게도, 요즈음에는 예전 보다는 많은 하우징 메이커들이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어 선택도 용이해졌습니다. 하우징의 소재나 가공방법, 재질등, 하우징의 사양은 기술의 발달로 어느 메이커 것이나 큰 차이가 없고, 내압 심도도 다이빙 가능 구역을 모두 커버하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수중에서의 발란스, 파인더, 플래시 접속기능(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되면서 플래시 접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는 촬영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포인트 이다.)과 함께, 각 기능 버튼의 배치등을 얼마만큼 인체공학적인 요소를 배려하여 설계하였고, 모제품인 카메라의 기능을 육상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는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하우징의 수중 밸런스는 아주 절묘하여 수중에서 사용하기 좋게 조절되어 만들어지지 않으면 조금만 크고 무거워도 사용 편의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하며, 또 이 밸런스와 관련된 크기, 무게에 더하여 중성부력에 가깝고 포트를 바꿔 끼우거나 플래시 위치를 바꾸어도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 되어야하며, 양손으로 촬영장비를 쥔 상태에서 카메라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이상적인 하우징일것이기 때문입니다.
양손으로 카메라를 쥔상태에서 카메라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이상적인 하우징입니다.
그 다음 선택 포인트는 하우징의 개성으로, 먼저 생산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만들고 있는지. 하우징 생산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파악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일반 유저로서는 쉽게 알아낼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하우징 생산 회사들은 대 기업이 아니고 가족회사 형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형편이고, 창업자 또는 2세가 만들고 있어 창업자나 생산자의 철학과 개성이 반영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시장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알아보면 중심 개발자(창업자)의 손을 떠난 하우징메이커들, SEA&SEA, SUBAL Light&Motion, Amphiboco등이 그 예로 경영권이 바뀌기 전까지는 하우징 업계를 선도하였지만 경영권이 바뀐 후의 상태는 예전과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새로운 경영자가 창업자의 정신을 이어가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함께 이 제품들이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팔리고 있으며, 그것이 타당하게 유통되고 있는가, 하우징 메이커의 의도가 소비자에게까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가 하는 요소들을 함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육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많은 디지털 카메라에서는광고와 정보 공개 여부로 판매순위와 카메라의 운명을 크게 좌우하지만 수중에서 사용되는 장비는 공공 전파를 이용한 광고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생산자나 판매자의 일방적인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우리업계처럼 폐쇄된 환경에서는 현장에서 권유자의 일방적인 제품권유나 판매자의 강매 행동이 정보 검증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03. 그렇다면 사용자는 어떻게 품질을 구분하면 좋을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제품을 잘 이해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단순한 것이지만 우선은 공개된 정보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제품을 판매하는데 있어서는 사양 표라는 것이 공개되는데, 이 사양표는 한 개 제품만봐서는 알 수가 없고 메이커 별로 비교해보면 그 본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보 검색이 끝났다고 해도 아직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위에서도 잠깐 언급한 생산자가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는 쉽게 파악할 수 없으므로, 실물을 비교해 검증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하우징의 가장 기본인 하우징의 표면 처리 형태와 메인 오링의 재질과 매몰형태, 하우징락(잠금장치)의 구조와 형태, 하우징마운트의 형태(포트 연결 부위의 구조), 플래시 접속 기능을 점검한 후 마지막으로 침수를 대비한 하우징의 안전장치와 대비책이 갖추어 졌는지를 확인 비교해보면 메이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로 어떤 하우징을 사용하던 성능이 좋은 카메라만 사용하면 수중촬영이 쉽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아무리 기능이 좋은 카메라도하우징이 없다거나, 카메라와 하우징은 있어도 하우징의 디자인과 기능 자체가 수중에 알맞지 않다거나. 사용하려는 렌즈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등의 문제도 하우징메이커에 따라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같은 카메라용 하우징이라고해도 모든 하우징메이커들이 똑 같은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는것이 아니므로,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생산 회사의 철학과 개성이 녹아 있는 디자인과 기술의 차이를 알아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하우징을 직접 사용해보고 선택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어서, 이런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해야만 합니다.
결론으로 자신이 사용하려는 카메라와 하우징이 수중에서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방수 내압기능은 몰론 부력의 정도와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얼마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한번에 알아보려면, 각 하우징 메이커의 생각과 주변기기들의 호환성문제를 알고, 구별할 수 있는 지식을 가져야만, 군더더기가 없는 더 이상 뺄 것도, 더할 것도 없는 하우징을 세팅 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각 메이커의 개성과 하우징의 기능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수중촬영장비는 대량으로 생산 유통되는 제품이 아니어서 생산품의 종류와 제품을 살펴보면 생산자의 개성과 철학을, 판매업체의 취급품목과 판매형태를 살펴보면 판매자의 면면을 알아 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