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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Photography] UW Photography-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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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4. 촬영장비와 사진기술
 
촬영장비와 사진기술의 발전은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에게  좀 더 쉽게 수중에서 사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준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가끔은 감당하기 쉽지 않고,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예전에는 누구나가 수중사진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다이빙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일반적이지 않았지만
거기에 수중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특별한 전문가만의 고유 영역처럼 생각되어 졌고
일반인들은 그 전문가들이 담아 온 수중세계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었다. 
   
Green macrolife
    
Thorny Seahorse, Philippines, Philippines
      

Big-eyed pygmy goby, Philippines
 
시대가 바뀌어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되고 
수중사진 역시 디지털로 바뀌면서 예전보다 대중적인 접근성을 높여주었다. 
디지털화가 되어도 사진의 기본적인 기술의 변화는 크지 않았지만 
과거 필름을 사용했을 시기에 비해 장비의 간소화, 다양화, 무엇보다 경제적 비용의 하양으로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다이빙을 접한 초보 다이버라도 수중 촬영에 관심이 지대해졌으며 
이제는 필수적인 다이빙 장비의 일부처럼 인식되어지기도 한다.
    
Decorator horned crab, Philippines
 

Commensal shrimp, Philippines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기록의 목적에서 확장시켜
눈에 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으로 나아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에 대단하다고 했던 해상도의 이미지는 지금과 상당히 차이를 보이며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다이빙 중에 만나게 되는 생물들을 담아내거나, 어떻게 다이빙을 했는지에 대한 기록, 
또는 자신만의 시각으로 같은 피사체를 담아낸 사진이라도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 등 
목적은 다르지만 수중속의 여러 가지 아름다움과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 
촬영 장비의 대중적인 발전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Sebree's pygmy goby, Philippines 
  
Pygmy Filefish, philippines
 
하지만,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표현의 영역을 
넓힌다고 해도  인간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의 정점에 올라가더라도
인간의 감성적인 부분을 볼 수 없거나 자극되지 않는다면, 그래서 인간다움을 버리게 된다면
그 기술의 발전은 의미가 축소될 수밖에 없으며 달가워할 사람은 많지 않다. 
 
인간이 중심이 되어 모든것이 조화를 이룰 때 기술의 발전은 더욱 빛이 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