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 Book

    

예전에는 관심있는 정보를 얻기위해

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을 구하기가 어려우면

공공 도서관을 이용해서 대여하든지 아니면 도서관 안에 복사기가

설치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을 복사해서 가져가 볼 수 있었지만, 

시대가 급변하여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자기가 필요한 정보를

아주 쉽게 언제 어디서든지 찾아내거나, 도서관에 굳이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 있는 

대형 서점을 통해 예전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접하며 어렵지 않게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사진을 예를 들더라도 인터넷의 대중화로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자기가 찍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만들어졌고,

디지털 카메라의 발전과 맞물려 인터넷의 특정 사이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정보를 통해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준다.

 

어떤 사진 사이트는 몇 십만명이 회원으로 되어있는데

개개인의 지식들이 한 공간안에 모여지게 되니 내용의 깊이를 떠나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관심있고 필요한 내용을 찾아 낼 수가 있으며, 

프로 이상의 내공을 가진 이들을 쉽게 만나기도 한다.

 

 

  

요즘 서점을 가면  사진의 기술적인 내용들이나 경험들이 잘 정리되고

쓰여진 책들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깊이있고 심도 있게 다뤄진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인터넷을 통한 속도감은 인쇄물이 빠르게 따라잡기가 쉽지않다.

 

좋아보이는 사진의 비밀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최상의 결과를 얻어 내는지에 대한 것들.. 빛과 노출은 어떻게 하며,

구도, 색온도, 빛의 각도, 노출, 조명의 특징 등등.. 알아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어렵기도 하다.

 

 

    

사진 관련 사이트에는

매일 최신의 정보들이 업데이트되고 수많은 이미지들이 넘쳐난다. 

어떻게 보면 굉장한 일이지만 그만큼 쉽게 소비되는 느낌을 지우기도 어렵다.

더군다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보니 생각들이 다르며, 표현함에 있어 과장되기도 한다. 

 

때로는 보이지 않는 점을 악용해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을 넘기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옳지 않은 말이나 행동을 하면 반드시 언젠가는 드러나 자신도 비판을 받게 된다.

그러니 남에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는 더 더욱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신중한 처신이 필요하다.  

 자기가 아무 생각 없이 날린 화살이 언젠가 자기에게 되돌아 올지 모르는 일이다.

   

작은 배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