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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보 INON사의 S-TTL 자동 기능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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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7회 작성일 21-04-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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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노출제어 S-TTL

수중에서 확실하게 적정노출이 되는 S-TTL


디지털카메라 완벽하게 지원하는 신기술 S-TTL 시스템

전자동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부터 DSLR까지 외부플래시로 TTL 자동 촬영을 가능하게 만든 S-TTL.

INON이 개발한 S-TTL 자동 플래시는 카메라 메이커에 상관없이 작동하며 정밀한 노출 제어 기능을 발휘합니다.


스트로보 선택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수중필름카메라 시대


TTL이란 「Through The Lens」의 약자로 「렌즈를 통해서」라는 의미입니다. 

플래시에서 나온 빛이 피사체에 닿아 반사되면 렌즈를 통해 카메라 내부의 센서가 계측하여 적정 노출이 되도록 플래시의 발광량을 제어하는 이것이 TTL 자동 플래시입니다. 실제로 피사체에 닿은 광량을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피사체 노출을 구할 수 있습니다.


수중 용 TTL 자동 플래시의 역사를 살펴보면, 1984년에 발매된 수중 카메라 「NIKONOS Ⅴ」가 그 시작으로 니콘 수중 플래시인 SB-102나 103에 이어 각 사에서 NIKONOS Ⅴ와 호환하는 수중 TTL 플래시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NIKONOS Ⅴ에 사용된 5핀 전기 커넥터는 그 후의 필름 수중 카메라(방수 카메라나 방수 하우징)에도 계속 사용되면서 수중 플래시의 연결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필름식 SLR 카메라의 경우, 수중 플래시 선택에 상당한 유연성이 있었습니다. 하우징에는 니콘 타입(N5)의 전기 커넥터가 장착되어 결선 없이 연결하면 니콘의 플래시 SB-105 이외의 이논 Z-220, 이논 Z-22 등 메이커나 기종에 관계없이 전기 케이블 연결 만으로 TTL 자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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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72fdb177bb65d5cbb1fd8a6009d8e466606a8c.jpg▲사진
니코노스 타입의 5 핀 전기 커넥터에 이논 Z-22 를 연결 한 NIKONOS V니코 노스 타입의 5 핀 전기 커넥터에 이논 Z-22 플래시를 연결 한 NIKONOS V
필름카메라에서 사용하던 스트로보를 디지털카메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디지털 카메라가 수중 사진에 사용되면서 수중 용 TTL 자동 플래시의 사정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DSLR용 방수 하우징에는 필름 카메라용 하우징과 마찬가지로 니코노스 타입의 5핀 전기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어, 필름 카메라에서 사용하던 수중 플래시를 그대로 5핀 전기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DSLR과 하우징을 새로 구입하였는데, 카메라에 에러 표시가 뜨면서 플래시는 발광했는데 이미지는 검게 나오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왜 필름 카메라에서 사용하던 수중 플래시를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에러가 생겼을 까요? 


그것은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TTL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필름 카메라의 TTL에서는 계측 된 노출 신호를 단 한번으로 결정, 플래시를 터뜨리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TTL 에서는 2~3회의 예비 발광 후 적절한 노출을 결정하는 예비 발광 타입입니다. 

필름 카메라에서는 셔터가 열리는 동시에 플래시가 발광을 시작합니다. 

피사체에 반사되어 돌아온 빛을 필름이 받습니다. 필름에 반사된 빛을 센서가 측정하여 적정 노출이 될 때까지 빛을 받다가 적정 노출이 되면 플래시의 발광을 정지 시킵니다. 이 과정이 1/1000초 정도의 짧은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촬영 소자인 CCD나 CMOS에 반사되는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필름 카메라와 같이 반사 광을 사용한 방식으로는 정확한 노출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셔터가 열리기 직전에 순간적으로 2-3회의 예비 발광을 해서, 피사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빛을 카메라 내부의 센서로 측정하여 적정 노출에 필요한 광량을 계산하여 셔터가 열리는 동시에 메인 발광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필름 카메라용 TTL 플래시를 예비 발광 타입의 디지털 카메라에 연결한 경우, 예비 발광 단계에서 플래시가 발광해버려 플래시가 다시 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카메라 셔터가 열리고 메인 발광 신호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연 광 만으로 촬영된 어두운 이미지가 되어 버립니다. 이논의 플래시 Z-220과 같은 2회의 예비 발광에 대응한 기종에서도 디지털 카메라의 TTL 자동에는 호환하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에 사용할 경우에는 수동으로 발광량을 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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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SLR 카메라의 경우, 셔터가 열리는 동시에 발광을 시작합니다. 적정 노출이 되면 발광이 정지됩니다.
필름 카메라에서 사용하던 TTL 플래시를 예비 발광 타입의 디지털 카메라에 전기 케이블로 연결해도 1 차 예비 발광에 반응하거나 제어하지 못하고 에러가 나와 TTL 자동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디지털카메라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S-TTL


필름 카메라는 촬영한 이미지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카메라맨의 기량이나 경험, 감에 의존하는 부분이 컸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는 촬영 후 바로 이미지를 확인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용량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면 전원이 허용하는 한 몇 백 장이라도 찍을 수 있습니다. 

수중 촬영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여성이나 초보자도 DSLR과 하우징을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수중 플래시가 TTL 자동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됨으로써 오히려 촬영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일어났습니다.

이논 사에서는 이런 상황을 가장 먼저 인식하고, S-TTL자동 시스템을 내장한 D-2000 과 Z-240 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S-TTL의 정식 명칭은 옵티칼 싱크로 TTL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내장 플래시의 빛을 신호로 외부 플래시에 전달하여, 전기 신호를 사용하는 카메라 메이커의 TTL 플래시와 같이 TTL 자동 기능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S-TTL에서 디지털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는 광원이 아니라 S-TTL 플래시를 발광시키기 위한 제어 신호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는 메인 발광을 하기 전에 노출을 측정하기 위해 약하게 예비 발광을 합니다. 그 예비 발광의 빛을 광섬유로 S-TTL 플래시(외부)에 전달하면, 이 빛을 전달 받은 S-TTL 플래시가 피사체를 향해 예비 발광합니다. 

피사체에 반사된 이 빛을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카메라 내부의 측광 센서가 계측하고 제어 장치가 적정 노출이 되는 메인 발광량을 계산합니다. 

이어서 내장 플래시가 메인 발광하면 이 빛은 광섬유로 전달되어 S-TTL 플래시(외부)가 메인 발광을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 해, 육상 촬영은 순식간에 필름 카메라를 대신 한 반면, 수중 촬영에서는 디지털의 보급이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수중 플래시가 디지털 카메라의 TTL 자동 기능에 대응하지 못해 수중 촬영이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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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논Z-330 / D-200/ Z-240 / D-2000 / S-2000 플래시의 메인 다이얼을 S-TTL로 세팅하면 TTL 자동 기능이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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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내장플래시의 빛이 옵티칼 케이블로 전달되면 외부 S-TTL 플래시가 내장플래시 대신 예비발광과 본발광을 한다

범용성이 뛰어난 S-TTL


S-TTL 자동 시스템은 예비 발광을 하는 모든 디지털 카메라, 콤팩트나 미러리스 DSLR, 메이커, 기종, 촬영 모드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S-TTL은 빛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광섬유를 연결할 수 있다면, 이론상 몇 개라도 TTL 플래시를 연결해 다등 라이팅이 가능합니다.

이논 사의 S-TTL 플래시는 다이버들 사이에 폭발적으로 보급된 저가의 투명 아크릴 하우징에서도 셔터만 누르면 간단하고 확실하게 외부 플래시를 사용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논 사에서는 캐논, 올림푸스, 소니, 니콘, 후지필름, 파나소닉 등의 카메라 메이커에서 생산되고 있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호환되는 컨버전 렌즈나 옵티칼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한 마운트 베이스와 광D케이블 캡 세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호환 기종은 이미 150종을 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 기종에 계속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또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에 클리어 포토 필름을 붙여 가시광선을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으로 변환하면 하우징에서 플래시 빛이 새는 것을 방지하여 투명 하우징에서 일어나기 쉬운 난반사나 부유물이 찍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S-TTL 플래시는 디지털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를 제어 신호로 사용하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에 내장 플래시가 없는 고급 카메라에서는 S-TTL 자동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내장 플래시가 있는 카메라라도 내장 플래시를 팝업 할 수 없는 하우징이나 하우징 쪽에 내장 플래시 빛을 정확하게 광섬유에 전달하는 장치가 없는 하우징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메라나 하우징을 선택할 때, S-TTL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최근, 별도로 전기 신호를 빛 신호로 바꿔주는 광 TTL 컨버터를 사용할 경우 예외) 

이논 사의 S-TTL 플래시는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를 메이커나 기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바꾸어도 플래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옵티칼 케이블(광섬유)은 침수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수중에서도 자유롭게  연결하거나 제거 할 수 있어, 다용도 다등 라이팅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적정 노출의 S-TTL 기능은 수중 촬영에서 이상적인 외부 플래시 제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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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논 하우징에 Z-240 플래시 4개를 광 케이블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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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디지털 카메라에 대응하여 생산하고 있는 마운트베이스와 광 D 케이블 · 캡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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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플래시 빛을 적외선으로 변환하는 클리어 포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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